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지난 19일 양주 새마을금고(이사장 박승태)에서 장학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장학재단은 이날 임충빈 이사장을 비롯해 박승태 이사장, 양주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승태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를 통해 교육친화도시 양주 조성에 동참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양주시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장학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양주 새마을금고 관계자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17일 2020년 제14기 장학생 모집을 공고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장학생 신청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나 희망장학재단 사무국(031-8082-7384)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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