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35분만에 진화됐다.
24일 인천 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 15분께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음식점에서 불이나 주방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신고자가 음식점 내부에서 불똥이 튀는 것을 보고 분말소화기로 자체진화 후 신고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오래된 기름에서 발화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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