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 민주, 군포2)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이 정책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경기도는 최근 31개 시군 공적개발사업의 허브역할을 담당할‘가칭 경기도 ODA 글로벌센터’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추진 계획을 수립해 진행 중이다.
경기도 ODA 글로벌센터 설립 추진은 경기외교포럼의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제안됐고 구체화 됐다.


도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25개국을 대상으로 개발도상국 경제협력 및 평화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희시 외교연구포럼회장은“경기도의 조건과 특수성을 감안한 경기도만의 특화된 ODA 사업 추진이 필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경기도 ODA 글로벌센터 추진은 ODA사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기반 구축과 관련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경기도 ODA글로벌센터가 지속가능한 공적개발원조 사업 실천을 선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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