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이 관리하는 문화시설 4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임시 휴관한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세종국악당, 명성황후 생가, 시민회관, 신륵사 야외공연장 등으로 이 곳에서 진행 중이거나 예정됐던 공연, 문화예술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잠정 연기되며 대관 또한 중단된다.
앞으로 시설의 재개관, 공연, 교육, 축제 사업 등의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여주 = 함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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