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남읍(읍장 남신우)은 지난 4일 지역 내 코로나19예방을 위해 태평2리 주민 신윤철(새마을 금고 이사)씨가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금고 가남지점 이사인 신윤철씨는 올해 1월에도 새마을 금고 좀도리운동을 통해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신윤철씨는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환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남읍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8일에는 태평방앗간 조양현씨가 200만원을, 3월 2일에는 응암교회(담임목사 윤춘배)에서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손길이 줄 잇고 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전달해 방역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주 = 함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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