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19일 4DX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10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을 기념해 시리즈 8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을 4DX로 재개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역대급 빌런 사이퍼가 수백 대의 슈퍼카들을 조종해 마치 좀비 떼와 같은 레이싱을 선보였던 ‘좀비카 체이싱’은 레전드 4DX 장면으로 꼽힌다.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물·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관람의 새 지평을 열었다.
전세계 65개국 734개관에서 운영 중이다. 국내에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6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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