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38분께 경기 광주시 탄벌길 신발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커지자 소방당국은 총력대응을 뜻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등 57명과 소방차 등 33대를 동원해 1시간 34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2개 동이 불에 타고 2개동 일부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