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감염증 극복에 써 달라며 18일 수원시통장협의회에서 성금 44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전달식에는 염태영 시장, 장정희 수원시의원, 임현준 수원시통장협의회장 등 수원시 4개 구 통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전했다.
수원시통장협의회에서 전달한 성금은 44개 동 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 추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시통장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 관련 동별 자율방역대 결성 및 방역활동 참여와 마스크 수급현장(약국 등) 현장인력 지원, 임산부 마스크 배부 지원, 수원시 관내 교회 예배 진행여부 전수조사와 함께 공문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031-228-2108), 수원시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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