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시가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공개했다.
용인시에 코로나19 29번째 확진자 A씨(49세, 남, 수지구 상현동 성원상떼빌아파트)는 용인-27확진자의 배우자로 역학조사범위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다.
용인시는 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17:18‘ 대한항공 KE622)한 A씨는 8852 공항버스에 탑승해 광교마을 린병원앞에서 하차(18:10’~19:20‘)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현동 동백서서갈비를 방문(20:30’)해 1명과 접촉했다. 15일은 자택에서 머물렀다.
16일 월요일 상현역 버스정류소에서 M4101버스를 타고 회사로 이동(07:15‘~08:25’)했으며, M4101버스를 타고 이동(18:35‘)했다.
17일 지하철을 이용해 상현역에서 정자역, 수서역으로 이동(09:40‘~10:30’)했다.
또 18일에는 720-2번 버스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16:30‘~17:00’)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A씨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배우자만 검체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배우자의 확정판정을 받은 다음날인 21일 수지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오후 민간검사기관(녹십자의료재단)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용인시는 16일 08:27~18:18분, 17일 10:41‘~ 18일 16:15’, 19일 09:40‘~13:20’의 동선에 대해서는 관외동선으로 비공개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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