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시 코로나19 51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9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동백동 호수마을 주공3단지에 거주하는 시민 A씨(57세 여, 용인-51)가 민간 검체기관 씨젠의 검체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에서 입국한 A씨는 29일 기흥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의 최초 증상발현 시점과 인천공항 검역소 검체 검사 여부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용인시는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에 보고하고 국가지정격리병상을 요청했다.

용인시는 29일 하루 모두 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4981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031-324-4995~8)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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