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한 설계도로서 ‘더 나은 미래, 민주당이 함께 합니다’라는 정책공약집을 발간하였다. 
김영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시병(팔달구)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집권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중앙정부, 지자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할 공약을 정리한 ‘국민을 지키는 약속’시리즈를 시작한다.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는 것으로 결정된 것을 감안하여 첫 번째 시리즈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대한 대응체계 강화’에 대한 정책공약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의 대규모 집단 감염 및 지역 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예방과 함께 선진화된 의료·보건 시스템 구축이 사회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에 김영진 후보는 우선 현재 코로나19 등 전염병에 대한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인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 지역본부 신설 및 검역소 추가 설치, 검역 인력 대폭 확충, 보건복지부의 복수차관제 도입 추진에 뜻을 같이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질병관리본부의 위상 및 역할이 지금보다 더 강화되고, 보건복지부의 전염병 대응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전문연구기관·감염병 전문 병원 확충과 보건의료체계 전면개편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한 공공-민간부문 간 대응협력 시스템 구축을 공약으로 언급하였다.
김영진 후보는 “최근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상황에서 국가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추진한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어 우리 국민 모두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