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푸드 대표전  시  현대한민국조리명인-약선음식부분
메디컬푸드 대표전 시 현대한민국조리명인-약선음식부분

 

재료:   대파4줄기. 무400g, 
국물:  대파뿌리4줄기+물8컵+버섯가루1큰술+된장4큰술+청양고추2개+조선간장1큰술

만드는법:
1. 대파를 손질해 세척해준 후 10cm길이로 잘라준다.
1-1. 이때 대파뿌리는 버리지 않고 물10컵에 넣어서 물8컵정도 나오도록 끓여서 국물만 따로 보관한다.
2. 이렇게 준비한 국물에 버섯가루와 된장4큰술을 넣어서 국물을 끓여준다.
3. 이렇게 끓여준 국물에 무를 먹기좋게 썰어서 넣어서 다시 한번 푹 끓여준다.
4. 마지막에 썰어준 대파를 넣어서 다시 한번 푹 끌혀주고 조선간장으로 간을 해 완성한다. 
   
봄대파의 효능
대파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총백’이라 부르며 약재로 소개하고 있으며 담을 제거하고 한기를 없애며 신경 안정과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동의보감까지 나온 대파를 잠깐 풀어서 배워보도록 하자.
우리나라에서는 진도 대파를 제일로 알아주는 특산물중에 하나다.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까지 맛있는 맛을 우리에게 안겨주는 대파의 효능은 알아보자면 대파에서 영양가는 하얀 부분 보다는 파란 부분에 많이 있다. 
대파에는 여러 가지 영양분들중에 비타민 A,C,K 를 비롯하여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봄에 나오는 햇 대파는 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어 기침, 담을 없애주며, 감기에 좋다. 
대파뿌리는 총백이라고 불려지는 한약제로 사용하는데 옛날에는 파뿌리와  생강과 함께 달여서 먹으면 두통 완화에 좋다고 하여 항상 집안에 상비약으로 말려서 사용했다고 전해져온다.
이런 효능의 대파는 면역력 증진 및 혈액순환 촉진(염증, 비염, 감기 예방 개선)에 도움이되는데 그이유는 대파의 항화알릴 성분과 알리신 성분은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이런 효과는 체내의 염증과 감기, 비염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대파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좋은대파의  파란부분은 알리신성분이 다량 들어있어 천연항생제라고 볼수 있을 정도록 살균효과가 좋고 면연력을 좋게 해주면서 몸 속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역할도 함께 한다. 
파 특유의 방향 성분인 황화알릴에 의해 비타민B1의 체내 흡수가 더욱 좋아져 피로 해소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비타민B는 곡물 위주의 섭식 생활을 하는 한국인들의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성분이다. 
이렇게 좋은 대파를 이용해 간편하게 끓여서 단백하고 깔끔한 봄 된장국으로 먹어보면 기운과 함께 건강을 지킬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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