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소방서가 4계절 화재 및 재난현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방 드론을 띄우고 있다.
▲ 성남소방서가 4계절 화재 및 재난현장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소방 드론을 띄우고 있다.

 

성남소방서가 나날이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행정수요의 스마트한 대응과 무인항공기의 이용 활성화 및 봄철 화재 중 부주의(논, 밭, 쓰레기소각 등)로 인한 예방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소방 드론을 운용해 위험요소 사전조치로 안전사각지대 제로화 구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성남소방서는 오는 5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해 등산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산업단지 등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지역을 수시로 순찰을 실시하고 드론에 방송 스피커 및 현수막을 설치해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한다.
더 나아가 성남시청 드론공간정보팀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통한 전문지식 공유 등 폭넓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드론 합동훈련도 실시 할 예정으로 있다.
앞으로로 드론은 봄철뿐만 아니라 4계절 화재 및 재난현장에 지속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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