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후보가 동별 민원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일 후보가 동별 민원을 청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미래통합당 용인시 수지구 (용인시 병) 이상일 국회의원 후보는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동별 민원을 함께 고민하며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이상일 후보가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청취한 내용을 토대로 발표한 '동별 밀착 공약, 우리 동네 공약 돋보기 시리즈' 내용이다.

◆ 풍덕천 수지광교산아이파크 등 - 노인 복지주택 거주자들은 입소자 범위를 19세 미만의 자녀 또는 손자녀, 만60세 이상으로 제한을 두는 것과 거래제한 등으로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는 것에 대해 현행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이상일 후보는 잘못된 노인복지주택 제도도 바로 잡겠다며, 노인 복지주택 거주자들의 불합리한 입주 및 거래제한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상 노인 주거 주택의 주거 제한을 입법으로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앞 버스정류장 신설과 아파트 인근 시민공원을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해달라는 민원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동천동 자이2차 - 주민들은 롯데 물류 대형차량으로부터 안전한 통학로 확보, 동천초등학교 후문 개방 등 조치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상일 후보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과 안전 강화제도가 공약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빠른 예산확보와 제도 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만들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물류단지를 스마트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여 근본적인 지역 발전과 환경 개선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복동 롯데캐슬골드타운 - 최근 롯데몰 등이 입주하고 성복역 인근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지만, 주민들의 문화생활 공간은 성복주민센터에 한정되어있어 문화인프라 조성 요구가 매우 강하다. 성복동 주민들은 수지LG빌리지2차 옆 학교부지에 문화복지센터를 조성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또 성복역 롯데캐슬아파트 후문 어린이집 버스 승강장 설치, 43번 도로 아파트 인접 지역 방음터널 설치, 성복역 롯데몰 인근 교통흐름 정비 등의 민원이 다수 접수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풍덕천 진산마을 - (구)롯데마트 부지에 주상복합 공동주택 신설은 공사소음, 공사분진, 교통혼잡, 조망권 훼손 등 거주 안정이 훼손되고 대규모 교통량 유발이 예상되나 주민과의 협의가 미비하고 관계 부서의 무성의한 대응으로 주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풍덕천동 주민들은 교통혼잡 등 피해를 없애기 위해 ▲교통환경영향평가서 검토 ▲아파트 사업승인 전 주민들과의 토론회 개최 후 의견수렴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상일 후보는 지난 3월 진산마을 삼성래미안 주민들과 롯데마트철거 및 주상복합건설 주민피해 방지 대책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후보는 롯데마트 부지 공동주택 신축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재검토 및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롯데마트 건물 철거 시 주민 피해방지책을 요구할 계획이다.

◆ 성복동 아파트 연합회 등 - 성복문화복지센터는 성복동 177번지 외 지역 약 1만㎡ 공간에 도서관, 체육시설, 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지도서관과 여성회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성복동 주민의 문화편의가 크게 개선될 수 있다. 이 후보는 성복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시설이 갖춰지는 게 중요한 만큼 용인시 채권으로 문화복지센터 부지를 매입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수지 문화의 거리 추진위원회 - 풍덕천동도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하긴 마찬가지다. 풍덕천동 주민들은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공연, 거리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상업지구 문화의 거리 조성을 요청하고 있다. 이 후보는 문화의 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국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초입마을 리모델링 조합 - 풍덕천 1,2동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노후 공동주택의 재개발·재건축이다. 노후화된 주택은 거주민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여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난 10일 초입마을 리모델링 조합과 면담 등을 통해 원활한 진행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부과금 등의 패널티 중심의 정책을 인허가 간소화 등 인센티브 중심 정책, 동별 디자인 특화 등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 상현동 주민 일동 – 상현동 일대는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상현~이현초터널(이현터널) 개통을 촉구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상현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요청, 소실봉 도시공원화를 추진해달라는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 이 후보는 상현2동 지역이지만 상현동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을 충분히 살피고 예산 확보, 용인시와의 협의 등 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후보는 “지역 민원 하나하나를 직접 챙기면서 진행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주민 불편을 해결하고, 수지의 품격과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지역 구석구석을 모두 점검하겠다”면서 수지를 품격의 생활벨트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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