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성면 대죽리 폐기물공장에서 난 불이 10시간30여분 만인 28일 오전 6시46분에 꺼졌다. 
불은 전날 오후 8시7분께 폐기물공장 임시건물에 있는 파쇄기에서 시작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9명과 장비 25대를 동원해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소방서 추산 1억7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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