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11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찾아 강화섬 쌀과 손소독제 등 총 400만원의 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하였다. 
먼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지역농가의 강화섬 쌀 800kg(40포)를 구매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또 15일까지  직원들의‘강화섬 쌀 이용하기’운동도 추진하여 각 가정에서도 강화섬 쌀을 구매 할 계획이다. 
손소독제 645개(500ml)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전환에 따른 경로당 등 지역 내 모임시설에 전달하여 감염예방과 생활 활동이 함께 조화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다. 
김상길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도 잘 이행하여 우리 다 같이 힘을 모아 하루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사)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구내식당에서 연간 4천여만원의 강화섬 쌀을 구매하며 착한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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