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0시53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구청역 인근 상수도관 공사 현장에서 누수로 인한 물에 빠져 근로자 A(62)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1200㎜ 규모 상수도관을 교체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누수로 인해 물이 차오르면서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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