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재 성요셉목수학교(대표이사 박경수)가 경기도 생활기술학교사업 민간위탁 수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주식회사 성요셉 목수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은퇴 이후 인생 2막 설계로 재취업·창업을 위한 생활기술과정으로 수강생의 교육비 및 교재비는 100%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한다. 지난 20일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모집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이며 50세 이상 중장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1차 주말 과정은 인테리어필름시공 및 필름 래핑 자격증 과정으로 6월13일부터 7월19일까지 (12주 토,일요일 1일 8시간 총 96시간) 운영된다.

2차 평일 과정은 생활기술 집수리 기능인양성 및 생활기술 목공 자격증 과정으로 7월6일부터 8월14일까지 (6주 월~금요일 1일8시간 총 236시간) 설비,타일 전기,도배 ,필름,목공 교육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되어 개강이 6월부터 시작하여 주말반 1.3차 교육 평일반 2.4차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원은 각각 20명으로 교육 장소는 경기도 부천시 성곡로 69 에 소재하는 요셉인테리어 기술건축학원이며 문의 전화는 032-682-7701 이다.

성요셉목수학교(대표이사 박경수)는 “경기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예비교육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며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생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 고 밝혔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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