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 불로지구대 경장 조태현
인천서부경찰서 불로지구대 경장 조태현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가정폭력·아동학대 신고건수가 지난해 대비 51% 이상증가 하였다. 특성상 위험으로부터 아동학대가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아동학대란, 아동을 신체적·성적·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동학대는 아동의 가정뿐만 아니라 아동이 속해 있는 학교나 기타 모든 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와 경찰청이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일명‘카바 하트쉴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카바 하트쉴드 챌린지’란 아동 폭력학대 예방을 위한 Heart(하트모양)와 Shield(방패)를 합친 단어로, 하트모양의 방패를 만들어 주변인을 사랑으로 보호한다는 의미의 포즈를 주변인과 해당 포즈로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그럼 포즈를 취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손과 팔을 하트모양 최대한 비슷하게 말아서 주변인을 감싸는 듯 만들어 주기. 
둘째 부모와 아이, 직장동료, 친구들, 군인 등 직업과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모여 촬영하기. 셋째 3인 이상 머리를 모아 촬영하기 가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맞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촬영하면 더 좋다.
참여방법은 첫째 주변인과 3명이상 모여 하트쉴드 포즈로 사진 찍기. 둘째 #카바하트쉴드챌린지 해시태그 달기 셋째 아동학대 신고는 112 문구 넣기 넷째 캠페인 참여자 1~3인 지목하기 가 있다.
이상‘카바 하트쉴드 챌린지’를 알아보았다. 전 국민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캠페인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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