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코스모스제과(대표 한기문)는 지난 8일 온라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 성금 100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읍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기문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좋은 일에 늘 함께 해주신 코스모스제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 청소년들이 학습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모스 제과는 지난 3월 18일에도 진접 지역사회에서 추진한 코로나 극복 선물 꾸러미 지원 사업에 동참하여 100만원 상당의 과자를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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