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로 차를 돌진해 어린이 등 3명을 다치게한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최학선(하나은행 이천지점)씨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 했다고 했다.
시민경찰로 선정된 최 씨는 지난 7일 오후, 곤지암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피의자 A 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놀이터와 인도에 있던 피해자들에게 돌진한 것을 목격하고 피의자가 타고 있는 차량으로 다가가 차에 꽂혀있던 열쇠를 빼앗아 범행을 제지하는 등 범인 검거와 대형사고 예방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광주 = 차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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