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이천시는 민선7기의 주요 공약사업들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추진주인 이천시의 공약을 들여다본다.
    
■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 이천 
▲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시민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는 기본조례 제정이 지난 2019년 1월 수립돼 같은 해 3월8일 공포 및 시행됐다. 조례안의 내용은 여성과 청소년, 장애인 등 사뢰적 약자의 참여를 유도해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이천시를 만드는 것이다.
    
▲ 시민교육과정 운영
일반시민 인재를 양성해 인재풀을 구성함으로써 주요 시정업무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2019년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 주인인 학교’를 개설해 161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124명이 인력풀로 구성됐으며 30여명이 위원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시민 감사 청구 대상 확대 
주민감사청구제의 청구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이천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개정을 추진했다. 개정 내용은 감사청구 주민수를 200명에서 100명으로 완화한 것으로 앞으로 100명의 연서만 받으면 감사청구를 할 수 있어 주민의 행정참여 기회의 폭이 넓어졌다.
    
■ 미래를 준비하는 균형발전도시 
▲ 복하천 ~ 모가면간 자전거 도로 개설
복하천과 원두천, 모가면을 잇는 자전거 도로 개설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다. 제방도로(길이 0.5Km) 설치뿐만 아니라 보행자 및 자전거 겸용 도로(길이 0.5Km)까지 설치되어 이천시민 모두가 이천의 자연을 만끽할 구 있게 됐다.
   

▲ 광역버스 도입 추진
인구증가의 마장·중리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수도권 접근성의 강화 및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광역버스가 도입됐다. 새로 신설된 G2100번 버스는 이천역을 출발해 이천터미널⇒ 증포동 ⇒ 송정동을 지나 잠실관역환승센터까지 하루 총 42회를 운영하고 있다.
    
▲ 마장택지지구 조기 완공
마장면에 3328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69만2814㎡ 규모의 마장택지지구가 조기 완공됐다. 당초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이보다 훨씬 앞당겨진 2018년 대지조성공사가 완료된데 이어 초등학교, 아파트, 상가 등 기반시설이 완성돼 조기 완공됐다.

■ 더불어 행복한 문화도시
▲ 시장 직속 ‘양성평등위원회’ 설치 
기존 이천시양성평등기본조례에 의한 양성평등위원회 구성을 시장 직속 위원회로 만들기 위해 2019년 4월 조례를 개정했다. 앙성평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조정위원회를 겸임하며 양성평등 전문가를 위촉해 지역정책 개발과 관련 남녀의 평등한 참여를 촉진하는 기반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산모지원 강화 및 공공산후조리시그템 구축
‘산모와 신생아를 지원하는 서비스’의 지원 대상자가 확대됐다. 현재 이천시는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관련해 387명을 지원한데 이어 1242명의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지급했다. 올해 이천시는 12억7300만원의 예산을 활용해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업의 대상자를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했다.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능 강화 및 확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인·구직자 발굴 및 취업 지원을 통해 각각 3459명과 3099명의 구인·구직자를 발굴했으며 1458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했다.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496명과 556명의 구인·구직자를 지원하고 432명의 취업을 도왔다. 앞으로 취업상담사 증원을 통해 새로일하기센터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확대
특별교통수단 증차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및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총사업비 118억2200만원을 확보해 저상버스(12번 시내버스) 7대를 도입했으며 특별교통수단도 8대를 증차해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증차 계획’ 목표 수치의 200%를 달성했다.
    
▲ 남부권 응급의료 지원 체계 구축 
이천시 남부권력 응급의료 취약 해소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가 구축됐다. 23억4000만원을 확보해 2018년 ‘응급의료취약지역 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응급진료 1만1442명 및 57명을 이송해 원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 교육기관 시설개선사 지원 
미세먼지로부터 학생들의 건강 보호 및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기타 학교 등 110개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1256대를 설치·완료해 관내 학교 설치율 100%를 달성했다.
    
■ 혁신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고 시장이 직접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위원회에서는 1억7800만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 등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일자리위원회 지속 운영을 통한 이천시 일자리 정책 자문 및 협의의 기능도 수행한다.   
    
▲ 이천사랑 상품권 발행
이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할 방침이다. 지난 2019년 4월 발행된 이천사랑 상품권의 규모는 80억원이며 효과적인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9년 1월 SK하이닉스와 지역화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이천시는 올해 총 100억원의 지역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천쌀 판로 확대 협의체 구성
공무원 3명과 RPC 대표 9명으로 구성된 ‘이천쌀 판로확대 협의체’를 지난 2019년 4월 완료했다.  
 이렇듯 이천시는 신속하고 탄력적이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 이행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천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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