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여성회관이 워킹부모와 자녀의 관계개선을 위한 <워라밸집콕생활>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워라밸집콕생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생활과 자녀 돌봄을 병행하는 워킹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와 관계개선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진설명]부천시여성회관 <워라밸집콕생활> 포스터

<워라밸집콕생활>은 중등 이하 자녀를 둔 워킹부모가 코로나19로 힘든 가족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제출하면 공기청정 반려식물이나 방울토마토, 허브 등 채소를 활동자료와 함께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천시여성회관(관장 송승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머물며 스트레스를 받던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여성회관에 따르면 ‘워라밸집콕생활’1차 참여자 모집(80명)이 2시간 만에 마감되었다고 한다.

추가모집 정원은 40명이며, 선착순 신청이다.

▲ 코로나블루를 이기는 공기청정 작은 정원 : 스파트필름, 스킨다비스, 로즈마리, 호야 등 3~4종

▲ 다정한 말과 음악으로 키우는 작은 텃밭 : 토마토, 엽채소, 허브 등 4~5종

일하는 여성, 워킹맘·워킹대디 등 부천시민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부천시여성회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킹부모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 디지털대면 저녁강좌, 가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라밸집콕생활 참가신청 : http://naver.me/5jWbgHoY

문의 : 부천시여성회관 032-324-6670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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