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시청노동조합은 환경관리원의 복리를 증진하고, 노사 화합과 상생 도모하기 위한 ‘2020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대한 노사 간 협상’ 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6일 장안구 수원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2020년 환경관리원 임금에 대한 노사 간 협상’은 김영식 수원시 청소자원과장, 김성복 수원시청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관리원 기본급 3.17% 인상하고 △2020년 공무원 기본급 인상률 반영해 결정했다. 
또 가게 보조비 지급 대상 확대 △기존에 9호봉까지 지급한 가계 보조비를 10호봉까지 추가 지급 정액 급식비 월 1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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