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의회(의장 김성해)는 지난 30일 관내 미혼모 공동생활시설 모니카의 집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미혼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해 의장, 최숙경 부의장, 최대성 자치도시위원장,  김정태의원, 이은수의원, 김준식 시의원, 김수천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상임이사가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200만원 상당의 천연 보습제품 4종 50세트를 미혼모 공동생활시설인 모니카의 집, 푸르뫼 맘 앤 키즈로 후원 물품을 전달한 이후에 진행되었으며, 연수구의회는 열악한 미혼모시설 지원 실태와 미혼모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사회인식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성해 의장은 “사단법인 수와진에 감사드리며, 인식 개선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수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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