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7일 사회적협동조합 주거공존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복지 개선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 19로 인해 서류로만 주고 받는 비대면 협약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공사와 주거공존이 포괄적 업무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여건을 개선하고 양 기관이 상생협력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새로운 주거모델 발굴 지원 ▲주거복지 사각지대 개선을 위한 주거지원 행정·기술 지원 ▲주거복지 관련 맞춤형 정보제공,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주택정비사업 등 주거지원사업 추진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복지 및 주거지원을 위한 각종 홍보 협력 등을 상호 교류·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사 윤정수 사장은 “양 기관의 상생협력 및 교류를 시작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사업 추진을 통해 성남시 도시재생과 시민 주거복지 개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 = 진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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