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하절기 집단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긴급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학원 내 설치·운영 중인 집단급식소 5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 식재료 보관, 전처리 등 식품 취급기준 준수여부 ▲ 조리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 ▲ 냉장·냉동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시 안전 확보를 위한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  기숙학원 - 강화군 1 / 일반학원 -연수구 1, 남동구 1, 부평구 1, 서구 1
시는 식품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하고 확인된 미흡사항에 대하여는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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