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각루(방화수류정)
▲ 동북각루(방화수류정)

 

수원문화재단은 2020년 세계유산 수원화성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낭만소풍’ 통해 사회적거리두기 특화 개별 투어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활용한 주·야간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수원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개별 투어는 9~10월까지 수원화성 연무대 일원에서 개최되며, 가족, 친구, 연인 2~6명 1개팀 (초등 4학년 이상) 권장한다. 참가비는 2~4인 40,000원 / 5인 45,000원 / 6인 50,000원 이다.
△ 참가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동반인 2~6명의 소그룹 대상 △ 소그룹별 전담해설사가 투어동선 및 수원화성 안내 △ 동장대, 창룡문, 화홍문, 용연 등 각 포인트별 재현배우, 연주자, 다과, 사진작가 등을 배치하여 수원화성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화성 낭만소풍>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특화된 개별투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색다른 즐거움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