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가 2020년 재창업패키지 교육과정 첫 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창업 교육사업으로 업종전환 소상공인 및 폐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재창업을 위한 실전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유한대 재창업패키지 교육프로그램은 ‘3D프린터 유지보수 전문점 창업 과정‘, ’드론 기술 활용 및 판매 수리 창업‘. 그리고 ’유튜브 활용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 등 3가지 전문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실제적인 멘토링 서비스도 지원한다.

‘유튜브 활용 스마트스토어 창업’ 교육은 소자본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초보자도 쉽게 쇼핑몰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스토어 개설에서부터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편집 노하우를 배울 좋은 기회이다.

유한대학교 재창업패키지 교육은 자부담금 없이 100% 국비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업종전환 희망자 또는 폐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하고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 솔 산학협력단장은 “유한대 재창업패키지 교육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특화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경쟁력 강화와 자영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한대 산학협력단(02-2610-0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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