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맛과 취향을 반영한 ‘코리안 스타일’ 샌드위치가 등장했다.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가 ‘K-바비큐 샌드위치’를 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써브웨이가 1991년 국내 진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한국 맞춤형 로컬 메뉴다.
은은한 불맛이 감도는 특제 마늘 간장 소스 ‘K-바비큐 소스’와 돼지고기 바비큐의 환상적인 조화가 돋보인다.
K-바비큐 소스는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소스를 만들기 위한 장기 테스트와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국내산 통마늘, 간장, 흑설탕 등 원료를 최적 배율로 조합해 오랜 시간 끓여 만든다. 달착지근하면서 은은한 불맛이 감도는 간장 소스에 알싸한 마늘 향미까지 더해져 입맛을 돋우고, 돼지고기 바비큐의 풍미를 한껏 살린다. 간장 맛, 마늘 맛, 불맛 등 세 가지 맛을 써브웨이 식으로 해석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돼지고기 바비큐를 즐길 수 있게 한다.
15㎝ 6000원, 30㎝ 1만300원이다. 30㎝ 샌드위치는 15㎝ 샌드위치 두 개 가격보다 14%가량 저렴하다. 샌드위치 단품 가격에 1900원을 추가하면 쿠키(칩), 탄산음료 1잔 등이 포함된 세트 메뉴로 더욱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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