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코로나19의 지속 확산에 따라 답답하고 무기력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넣어 줄『소사의 계절』프로젝트를 12월까지 진행한다.

『소사의 계절』은 소사청소년수련관 메이커 동아리‘쓰쓰미’구성원이 제철을 맞은 계절 재료를 활용해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자신만의 조리법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1인 프로젝트이다.

지난 7~8월『소사의 계절』은 여름철 제철과일인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팬케이크와 복숭아칠러편, 9월에는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달걀과 감자 등의 재료를 활용한 에그슬럿편, 10월에는 추석과 관련된 여러 음식 등 앞으로 쓰쓰미 구성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조리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소사의 계절』조리법은 소사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 공유되며, 페이스북과 인스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소사의 계절』영상을 보고 직접 만들어 본 결과물을 인증 샷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해 조리법에 관한 궁금증, 참여자만의 노하우, 쓰쓰미에게 보내는 응원의 한마디 등도 전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힐링 할 수 있는 『소사의 계절』프로젝트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궁금한 사항은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032-344-0720)으로 문의하거나 수련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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