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시행에 따라 집합금지 행정조치된 노래연습장·PC방·실내체육시설을 대상으로 9월 13일까지 집합금지 조치 이행 여부 합동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구·인천시·경찰 총 45명을 매일 야간 3개 조로 편성하고 노래연습장, 피씨방, 당구장, 골프연습장 총 514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이행여부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     
구는 합동점검을 통해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위반한 노래연습장 1개소, 당구장 2개소에 대해 행정조치를 진행 중이며, 지난 점검 때 적발된 노래연습장 1곳은 고발하였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업주들이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기간까지 집합금지 조치 이행에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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