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소방서는 다가오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연휴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방식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추진내용은 ▲관계인 자체 자율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판매시설 등 29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연휴기간 가동중지 예정인 산업시설에 대한 화재예방「MMS 알림서비스」발송 ▲주방용(K급) 소화기 홀로어르신 세대 보급 등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활동에 나선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5일간 화재취약 주거시설 등 취약시간대 화재예방 순찰활동 확대 및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및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 할 계획이다.
중부소방서 김성기 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는 화기 취급 시 주의 해줄 것을 당부한다”며“이번 추석은 나와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안창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