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문화로 도시 활력 찾는다
부천, 문화로 도시 활력 찾는다
  • 정석철
  • 승인 2020.09.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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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작업실 관광길로 개발 ‘도시사파리’ 등 3개 사업 참여자 모집
고강 도시재생 ▲마을맞춤공공디자인 ▲마을생활연구단 ▲지혜공유스쿨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에 문화 활기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받고, 지역 예술가의 작업실을 관광길로 만드는 등 시민과 예술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한다. 부천 고강동을 중심으로 공공디자인 등 도시재생도 추진한다.

 

도시사파리, 시민참여단·기획프로젝트 등 문화도시 조성 위한 예술가·시민 모집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도시예술투어 도시사파리 ▲시민참여단 ▲시민기획프로젝트 등을 운영하고, 각 사업에 참여할 예술가와 시민을 모집한다.
‘도시예술투어 도시사파리’는 예술가 작업실을 개방해 시민 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술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9월 14일까지 참여할 예술단체를 모집하고 1곳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부천 거주 등의 예술가 중에 지역 내 작업실을 보유하고 있는 3인 이상의 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문화도시 사업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낼 ‘시민참여단’도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부천시민 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단은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정책 개선 제안, 캠페인 등 문화활동 지원, 사업 모니터링 등 문화도시 시민위원으로 활약할 수 있다. 시민과 단체가 직접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기획프로젝트’의 참여자도 모은다. 9월 15일부터 연중 상시 모집한다.
또 ▲공유문화 도시 프로젝트 ▲지역 창의인력(단체) 발굴·육성 ▲생활친화 문화공간 등 문화도시 조성사업도 속속 추진한다. 각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위한도시재생 사업 박차

재단은 부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 대상지를 고강동으로 선정하고, 마을 탐사, 생활 안전, 지혜 나눔 등 다양한 주제 사업을 공동으로 본격 추진한다. 추진 사업은 ▲마을맞춤 공공디자인-고강마을 디자인 ▲마을생활 연구단 ▲지혜공유스쿨 ▲문화교환소 등이다. 
두 기관 협력으로 진행한 첫 사업은 ‘마을맞춤 공공디자인-고강마을 디자인’이다. 민·관·학 협력의 지역디자인 체계를 구성해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개발과 원도심 공공 디자인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부천오정경찰서, 부천대학교,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꾸마 등과 함께 마을 안전지도 등 안전한 보행길 확보를 위한 청소년 통학로 디자인 개선방안을 모색 중이다.

 

‘마을생활 연구단’은 시민의 지혜와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관찰하고 고민해 대안을 찾아가는 주민 주도의 마을 실험 활동이다. 추후 지역자원을 시민 직접 발굴하는 ‘지혜공유스쿨’로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배움과 공유를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순환형 자율학습 네트워크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문화교환소’는 지역 상인, 전문가 등의 연구와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화폐를 제작해 마을 상권을 활성화하는 유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연내 착수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국가 지정 첫 문화도시가 됐으며, 지난 6월 지역 특성화 증대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부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천 =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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