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민주, 부천8)은 최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금형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부천 오정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한국금형센터 시험제작 연구동 증축하여 인천과 분산된 인력과 장비를 통합, 지역 중소기업의 신기술 도입 및 제품개발 지원 등 금형산업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시대에 전체적으로 사업비 편성이 어렵고 금형사업을 제대로 운영을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증축을 통한 통합이 된다면 많은 시너지 효과가 창출 될 것이다”면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최갑철 의원은“이원화 되어있는 한국금형센터의 일원화를 위한 연구기관의 증축을 통한 공간의 확장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금형센터를 통합하여 금형산업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