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1일, 13일 2회에 걸쳐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4개의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10개 업체에 대하여 방역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역 내 산업단지로 확산될 경우 기업의 생산 활동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여주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올바른 소독방법에 대해 안내하여 산업단지 입주업체 내 자체방역 강화를 유도하고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업단지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산업단지에 지역 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들도 다수 근무 중인 관계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하반기에도 방역을 실시하게 됐으며 기업과 근로자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 = 함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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