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홍인성) 영종역사관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10월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박물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비대면으로 영종역사관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온라인 교육 기간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시로 변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현장 교육이 가능해질 경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 교육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 내용은 선사시대 유물을 탐구한 뒤 사진 촬영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이어보는‘Go! 古! 영종역사탐험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역사를 탐구하고 미래의 도구를 상상하여 만들어보는‘MISSION! 영종도에서 살아남기’ 등이다. 이 교육들은 각각 초등 3~4학년과 5~6학년 어린이 별 학습 수준을 구분하여 연령에 맞는 콘텐츠로 구성되었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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