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3시 23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 한 창고 공사현장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2.3m 깊이의 배수관 설치작업 중 발생했다. 공사 중 굴착해 쌓아 놓았던 토사가 배수관을 받기 위해 아래에 대기하던 A(50대)씨를 덮치며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44분께 A씨를 구조했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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