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민주 화성6)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경기경제과학원(이하 경과원) 등 6개 기관의 현장 활동 계획 중 첫날인 19일에 경과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2개 기관을 방문했다.

오전에 경과원을 방문하여 현안보고를 받고,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경과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학 및 산업분야 진흥을 통해 지역산업의 고도화와 경제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의 경과원으로 통합 출범하여 2부문 1처 7본부 31부서로 운영되고 있다.

이은주 위원장은 보고에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운 때에 중소기업의 피해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마련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고민하고, 경과원에서도 같이 동참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제언했다.

경노위 의원들은“코로나19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지만 각처에서 수고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가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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