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부천오정署, 원종지구대 치안협력단체와 다문화 가정 등 관내 모범청소년 대상 장학금 수여식
[사진설명]부천오정署, 원종지구대 치안협력단체와 다문화 가정 등 관내 모범청소년 대상 장학금 수여식

부천오정경찰서 원종지구대(지구대장 경감 오한택)는 ‘제 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에 소재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모범 청소년들을 발굴, 지난 10월 21일 부천오정경찰서 원종 지구대에서 원종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회장 김병수)들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고 다과를 베푸는 등 격려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모범청소년들은 다문화가정 학생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모범청소년 5명을 선정하여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였다.

이어 원종지구대는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되지 않기 위해, 학생 1명당 1명의 멘토경찰관을 지정하여 진로 및 학업관련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원종지구대장(경감 오한택)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모범청소년을 발굴하여 보호·지원할 방침이며, 오늘 받은 장학금이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을 키우고 목표를 이루는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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