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8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부산’의 온․오프라인 데모데이를 가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진설명]IBK창공 부산 데모데이 포스터
[사진설명]IBK창공 부산 데모데이 포스터

이번 데모데이는 올해 상․하반기동안 진행된 ‘IBK창공 부산’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https://event-us.kr/EJOY9CZ25yZ5/event/24049)된다.

기업은행은 데모데이 후에도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는 등 창공 졸업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 9월 말까지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1,571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2,877회를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금융을 통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지원체계를 다각화·고도화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IBK창공(創工) 2021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 모집 중이다.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모집신청은 IBK창공 홈페이지(www.ibkchanggong.com)를 통해 11월 5일까지 가능하다. 

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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