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업운영 전략방향 변경”을 주제로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2차 예선(대국민 투표)에 진출했다. 
지난 6일부터 9일 간 진행된 1차 전문가 심사에서는 중앙부처ㆍ자치단체ㆍ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총 845개 정책 중 96건이 2차 예선에 진출했으며, 26일부터는 치열한 1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96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 중 가장 공감이 되고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사례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하게 된다.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2020 위기극복, 구민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하여 공단 사업운영 전략방향 변경을 토대로 ▲신규  일자리 936개 창출 ▲100% 철저한 생활방역과 신속한 코로나 대응체계 마련으로 “청정 SG공단”구현 ▲도서택배 서비스등 공공서비스 전달체계 전환을 통해 구민중심의 가치를 실현한 우수사례로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대회의 2차 예선(대국민투표)은 오는 11월 5일까지 행정안전부 누리집(2020govinno.net)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 김남기 공단 이사장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공단은 <공공서비스 분야>, <띵동! 희망이 도착했습니다!> 라는 사례 명으로 2차 예선에 참여중이다”라고 말하며,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회에 우리공단이 인천대표로 1차 예선에 통과한 만큼 인천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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