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알려주기 쉽고 찾아가기 편한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펼친 현장 캠페인에 이어 지난 6일에도 안성시장 및 주요 시가지 등에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상인들에게 우편·택배 등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도로명주소 검색 어플(‘주소찾아’)의 설치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그동안 시는 전광판, 버스안내시스템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는 물론 시청 민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더불어 SNS이벤트에 참여하면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도로명주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정착단계에 들어선 도로명주소를 시민 모두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 = 원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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