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양기동)에서는 지난 17일 해피나눔성금으로 돼지고기 375kg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는 한돈인의 권익신장과 한돈 발전을 위해 ‘이웃 사랑 한돈 나눔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기부된 돼지고기는 양평군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18개소에 전달 될 예정이다.
양기동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돈 산업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장애인 복지시설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해 기부해주신 대한한돈협회 양평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 = 남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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