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이미경)가 제35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24일 복지여성국 소관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여성정책과 감사에서 조미옥(민주, 금곡·입북동) 의원은“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은 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들로 채워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명규(민주, 정자1·2·3동) 의원은“성매매종사자들에 대한 재취업 훈련 등을 통해 다른 업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고, 조명자(민주, 세류1·2·3·권선1동) 의원은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단속을 위한 이동초소 설치에 공감하며“이동초소가 설치되어 단속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박태원(국힘, 평·호매실동) 의원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관련“여성정책과가 진행하는 지원사업인 만큼 조손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영옥(민주, 원천·영통1동) 의원은 가족여성회관의 양성평등 프로그램과 관련“양성 평등 프로그램의 강사 선정 기준을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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