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 노사가 25일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5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7월 22일 첫 상견례 후 25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총 24차례의 교섭을 가졌으며, 이날 잠정합의안 도출에 성공했다. 
한국지엠은 이번 잠정합의안 도출에 대해 “회사는 노사간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공장 운영을 정상화하고 경영 정상화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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