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이후 ‘AI 사피엔스’가 몰려온다. 그들에 의해 세상의 모든 문화, 경제, 사회, 정치가 움직이고, 그들 스스로 문명의 표준이 되어 비즈니스 생태계를 재편하고 국가를 혁신하고 있다.
이 문명을 받아들인 국가와 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해 전 세계 시장을 집어삼키며, 이를 거부한 국가와 기업은 쇠락을 거듭하며 경쟁력을 상실하거나 시장에서 사라진다. 
AI는 포스트 사피엔스 시대에 ‘DEEP CHANGE’를 이끌어갈 Invisible Changer로, 과거 인간이 했던 문화·의료·예술·금융·농업·제조 등 우리 생활 전반의 모든 영역에서도 창조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미 AI는 사피엔스를 넘어서는 일종의 초인 AI로 진화하고 있다. AI는 현재 인류의 문제가 무엇인지 발견하고(Discover), 그 원인을 설명하며(Explain),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Enable), 다가올 새 미래를 예측한다(Predict).
매년 세상을 움직이는 메가트렌드, 첨단 기술 발전과 그것들이 만들 미래에 주목해 온 MBN 싱크탱크 미디어기획부의 AI 강국 보고서 팀은 이 책에서 하이브리드 스쿨, 자율주행차, 언택트 마켓, 디지털 헬스케어, AI스피커, AI번역기 등 메가트렌드를 이끄는 AI를 글로벌 기업들을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AI의 기본 용어와 예시를 수록하고 있어, AI를 하나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40쪽, 매일경제신문사, 1만7000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