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좌측 6번째부터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평택시의회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좌측 6번째부터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2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로부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경기적십자사는 평택시청에서 정장선 시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박용민 대의원,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김정권 회장과 봉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 받았다.

이어 평택시의회에서 홍선의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남기경 대의원,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수석부회장, 송탄지구협의회 유성수 회장과 봉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 받았다.

지자체의 특별회비 전달을 마치고 적십자 내부 가족들의 기부가 이어졌다. (평택지구협의회와 20개 단위봉사회에서 총 250만원, 송탄지구협의회와 12개 단위봉사회에서 총 220만원, 남기경 대의원 100만원, 김정권 평택지구협의회장 100만원, 박안숙 평택한아름봉사회장 100만원)

평택시청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좌측 4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1)
평택시청 적십자특별회비 전달식(좌측 4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2월 1일 오늘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원시가 31개 시군 중 첫 번째로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에 참여한 시군이 되었다.

이번 적십자 회비모금은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세대주 누구나, 휴대폰 한 통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화납부방법(ARS 060-700-1200)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으며, 모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자연재난과 사회적재난 긴급구호,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봉사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

정석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