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7시40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한 축협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은행 내 사무실 가구와 비품 등이 탔다. 
현금 인출기기(ATM) 등이 연기와 그을음 등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은행 측은 이날 화재 피해로 영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전 8시37분께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은행 내 전열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규모와 원인은 조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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