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장애인복지 이용시설인‘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2021. 1. 11.부터 이용 정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낮 시간동안 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보호 및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이 사회적·경제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주간보호센터 이용 대기자 발생 및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장애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용 정원 증원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2020. 7월 인천시에‘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이용 정원 확대에 따른 종사자 추가 배치를 요청, 2021년 인천시의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이용 정원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21년부터 이용 정원을 16명으로 확대 운영 한다.
중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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